목회칼럼 5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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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48건 5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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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드워터한인교회Jan 01.1970 죽음과 희망
    불교에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보면 윤회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이 100번 죽으면 다시 사람으로 태어날 확율이 1-2번 정도라고.. 나머지는 다시 동물로 태어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 부지런히 도를 닦고 수행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불교는 내세에 희망이 없습니다. 절망 뿐입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나는 이제 무슨 동물로 태어날까"를 생각하며 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만든 천국에 들어오기 위하여 마중 나오는 천사를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죽음을 맞이 한다는 것입니다.   "친구야 나 먼저 가네...이제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없겠지..." "여보!, 얘들아!...잘 지내거라, 이제 마지막이구나..." 죽음을 앞두고 무신론자와 다른 종교에서는 아마 이런 인사를 할 것입니다. 죽음이 끝인 것이죠.   하지만 기독교에서는 다릅니다. "친구야 먼저 가서 기다릴께.... 잠시 후에 만나자!" "여보! 애들아!... 믿음생활 잘하고... 우리 가족 다 같이 천국에서 만나자"   사람은 밥을 굶어도 희망이 있으면 기쁩니다. 희망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단 한번 뿐인 인생을 희망 없이 사는 인생을 택하시겠습니까?   111322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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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타이드워터한인교회Jan 01.1970 복음의 씨앗은 반드시 열매가 맺힌다
    중국의 사막 마오우쑤 근처로 시집 온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웃도 없는 황량한 사막 근처의 외딴 움막에서 평생을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 여자는 1주일 내내 눈물로 밤낮을 지새웠습니다.   그러다 비록 사막이지만 꽃과 나무를 심다보면 언젠가 숲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보자고 말을 했지만 남편은 사막에 무슨 꽃을 심냐며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말라며 다그쳤습니다.   하지만 여인은 제 아무리 황량한 사막이지만 풀을 심으면 나무가 살 수 있고 나무가 살 수 있으면 꽃도 살 수 있고, 그러면 사람도 살 수 있는 곳이 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을 갖고 모래 바람을 참아가며 무려 20년을 나무를 심자 언제부턴가 저절로 씨앗이 퍼져 꽃과 나무가 자랐고 사막이 울창한 숲이 됐습니다. 여인의 믿음은 사막에 무려 1,400만 평이나 되는 숲을 일궈냈고 그녀의 노력으로 황량한 사막은 전기와 물이 들어오고 누구든 와서 살 수 있는 풍족한 마을이 됐습니다.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의 씨앗을 뿌리면 때가 되면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그래도 믿어야 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110622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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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타이드워터한인교회Jan 01.1970 무덤에서는 기회가 없습니다.
    무덤에서는 회개가 없습니다. There is no repentance in the grave. - J.C. Ryle   예수님을 배신한 가룟 유다를 보며 가장 안타까운 것은 그에게도 회개할 기회가 있었지만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에서 자신을 배신할 사람에 대해 언급하셨지만 유다는 끝내 외면하였습니다.   그 후 십자가 사건을 보며 고뇌하였고 스스로 목을 매었지만 끝내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가룟 유다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회개하지 않았지만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는 회개하고 기회를 붙들었습니다.   여기에 차이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회개가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실 때 그것을   지금 바로 붙들어야 합니다.   103022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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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타이드워터한인교회Jan 01.1970 약점과 가시 때문에...
    한 중학생이 길을 걷다 무언가에 찔린 듯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병원도 가고 약도 붙이고 모든 방법을 강구했으나 통증의 원인을 찾을 수 없었고 통증은 점점 심해져 제대로 걸을 수조차 없었습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녔던 학생은 기도원에서 들어가 40일 작정 기도까지 했지만 차도가 없었습니다. 학교도 다닐 수가 없어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야 했던 학생은 온종일 성경만 읽었고 성경을 통해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목회자가 됐습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따라 열심히 사역을 하다가 훗날 은퇴를 앞두고 수술을 했는데 뒤꿈치에 박혀 있던 작은 철사가 모든 통증의 원인이었습니다.   수술을 받자마자 60년을 괴롭혔던 통증이 씻은 듯이 사라졌습니다. 작은 철사 하나 때문에 한 평생을 불행하게 살았다며 하나님을 원망할 법 했지만 오히려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이 작은 철사가 나의 자랑입니다. 이 철사가 아니었으면 나는 하나님을 알지도 못했을 것이고 지금까지도 성경을 붙들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평생 수십 권의 성경 주석을 쓰셨던 이상근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약점과 가시가 오히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고통 중에 만나주시고 고난 중에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섭리를 찬양합시다.   102322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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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타이드워터한인교회Jan 01.1970 결심한대로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산맥의 깊은 골짜기에 '할단새'라는 전설의 새가 있다고 합니다.   할단새는 둥지도 없어 이 나무 저 나무를 옮겨 다니면서 살아가는데 매섭고 혹독한 밤이 되면 추위에 떨며 고통의 시간을 보냅니다.   때로는 다른 새들의 둥지를 기웃거려 봅니다. 하지만, 어떤 새들도 자신의 자리를 내주지 않습니다. 결국 목이 터져라 울면서 밤새 굳게 마음먹고 다짐합니다.   "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야지"   그런데 그뿐, 따스한 햇볕이 드는 아침이 되면 할단새는 지난밤의 결심은 다 잊어버리고 즐겁게 놀면서 하루를 다 보냅니다. 그러다 다시 밤이 되어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면 또 떨고 울며 결심을 되풀이하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결심하고 망각하고를 반복하며 끝내 둥지를 짓지 않고 사는 할단새처럼 우리도 많은 걸 망각하고 다시 결심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은지요.     101622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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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타이드워터한인교회Jan 01.1970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라
    찰스 스펄전 (Charles H. Spurgeon)의 청년시절 이야기입니다.   눈보라가 몰아치던 주일날, 가까운 교회에 가라는 어머니 말씀에 순종하여 집 근처 교회로 갔습니다. 눈보라가 심하여 교인들도 별로 없었습니다. 담임목사가 못 오시자 한 평신도가 나오더니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는 이사야 45장 22절 말씀을 읽고 ‘예수를 바라보라’는 설교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스펄전을 향해 “청년이여, 이 말씀을 순종하고 예수를 쳐다보시오”라며 크게 외쳤습니다. 6개월 동안 죄의 문제로 고민하던 스펄전은 그 순간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때 일을 일기장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나는 그 순간 구원의 길을 발견했다. 그 순간 나의 눈은 온전히 예수만 바라보았다. 구름도 안개도 사라지고 어두움은 떠나갔다. 남은 것은 밝은 태양 빛이었다. 나의 마음은 그 순간 높이 올라감을 입었다. 그리스도의 보혈과 예수를 바라보는 신앙뿐이었다. 그날의 감격과 환희는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가 없었다.”   사람은 바라보는 곳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탕자처럼 세상을 바라보면 결국은 그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의 삶을 따라가게 됩니다. 바울은 자신은 상급의 푯대를 바라보고 간다고 고백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십자가를 바라보고, 상급을 바라보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100922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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