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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씨앗은 반드시 열매가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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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이드워터한인교회
댓글 0건 조회 2,467회 작성일 22-12-1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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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막 마오우쑤 근처로 시집 온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웃도 없는 황량한 사막 근처의 외딴 움막에서 평생을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 여자는 1주일 내내 눈물로 밤낮을 지새웠습니다.

 

그러다 비록 사막이지만 꽃과 나무를 심다보면 언젠가 숲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보자고 말을 했지만 남편은 사막에 무슨 꽃을 심냐며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말라며 다그쳤습니다.

 

하지만 여인은 제 아무리 황량한 사막이지만 풀을 심으면 나무가 살 수 있고 나무가 살 수 있으면 꽃도 살 수 있고, 그러면 사람도 살 수 있는 곳이 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을 갖고 모래 바람을 참아가며 무려 20년을 나무를 심자 언제부턴가 저절로 씨앗이 퍼져 꽃과 나무가 자랐고 사막이 울창한 숲이 됐습니다. 여인의 믿음은 사막에 무려 1,400만 평이나 되는 숲을 일궈냈고 그녀의 노력으로 황량한 사막은 전기와 물이 들어오고 누구든 와서 살 수 있는 풍족한 마을이 됐습니다.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의 씨앗을 뿌리면 때가 되면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그래도 믿어야 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110622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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